덕자씨일상
저기요...
덕자씨
2011. 7. 7. 22:02
앞에 가던 여자 두명 중 한명이 지갑을 흘리고 그냥 가길래 주워서
"저기요.."
하니까 슬쩍 보면서 피식 웃더니 그냥 갑니다.
다시
"저기요... ㅈ"
지갑이란 말 꺼내기도 전에 옆에 여자가
"얘 남자 친구 있거든요"
하면서 비웃으며 갑니다.
ㅡ,.ㅡ^
그래서 그날 저녁은 고기 구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