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마주한 오늘 이 날이 앞으로 내가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보단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보다 어제 더 열정적이었고
어제보단 그저께가 더 대범했어요
그래서 당신을 만나는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어요
그저께보단 어제가, 어제보단 오늘이 더 성숙하니까..
- 신사의 품격 중에서
드라마가 막장을 때리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물론 그런게 있다
그런중에도 문득 문득 저렇게 귀에 와 닫는 말들이 있다.
어느새 어제보다 하루만큼 더 소심해지는 나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