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달.. 그리고 한살씩 나이를 먹어갈 수록
안되면 되게하겠다는 열정은 줄어들고
안되면 아닌가보다하여 다른것을 찾게되는
포기가 빠른 남자가 되가는듯 하다.
어쩌면 죽어라 노력해도 안될거란걸 몸이 알고 있어 그런건지도....
모든게 내 마음과 같지 않을때
그래서 지금 뭐하는건가 싶을때..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것같다.
그 아쉬움은 시간이 지난후엔 미련이되고,
또 집착이 되버리고....
지금부터 나는 '나의 의지와 다르게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해야 할 것 같은 지금 이순간'을
사회적 과도기라 명하겠다. 과도기적 존재. 표출하기 보다는 억압하는 법을 배워야하는 존재.
지금 나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