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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씨일상

adios 2008.

2008년 한해가 끝나간다.
즐거웠던 1년이었다. 결국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후회도 남고, 미련도 남는다. 여기 저기에서....

그렇다고 언제까지 후회와 미련만 가지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다시금 부족한 나를 알게 되었으니..
갈고 닦아 빛내도록 해야지!!

한가지 아쉬운건.. 정말이니 나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는걸..
알게 되고.. 인정해야한다는 사실이다. 
그게 무엇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