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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씨의 외출(前)

동해안 바다열차(계획).

이 글은.. 대전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해안 여행계획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떻게든 같이 밤을 지새고자 하였던 그대들의 시커먼 속(?)을 뒤로하고... 
어찌 되었든 하루짜리 계획을 만들어 보았다. 나의 시커먼 속을 눈치챈 누군가의 
무박2일 기차여행을 순순히 허락치 않아 발생된 사건은.... 아닐꺼다.. ^^;;;;
단, 정동진의 일출은 TV를 통해서 확인하자.
아무튼~ 가보자!! 동해안!!!

1.목표는 바다와 기차.
바다를 보며 기차를 즐기기 위해 선택되는곳. 동해안!!
단순한 이유다.

2.출발.


대전에서 출발하여 강릉, 동해, 삼척에 가야 기차를 탈 수 있다. 바다열차를 말이다.
허나.. 우리는 강릉으로 가야만 한다. 왜냐?!.. 좀 기다려보자. 이유가있다.
대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의 시간표다. 잊지말자!! 고속버스터미널이 아니다!!
운행시간은 3시간10분, 개인적으로는 더 걸릴듯 싶은데 말이지.. -_-

부지런한 사람은 07:00시 차량을..
아침에 화장해야 하는 여성분을 위하는 사람은 09:25분 차량을...
그 이후의 차량을 이용하실 분은... 가서 그냥 바다 구경좀 하다가 오시길..ㅋㅋ

3.대전-삼척(지극히 개인적인 선택).
09:25분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출발 - 3시간10분간 버스를 타고 - 대략 12:40분경 강릉도착.

4.강릉에서 당황말자.

저곳까지 가야 바다열차에 탑승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바다열차 시간을 확인해보자.
보면..
대충 1시간30분정도의 여유가 남는다.
과연.. 여유일까?! 터미널-강릉역까지 넉잡아 15분. 1시간정도 남는시간엔 밥을 먹자.
먹는거는 나도 모르니 추천할 수 없다. 나중에 여행 후기에서 확인하길~

5. 이후 일정.
이후 일정은 단순하다. 
방법1.강릉~삼척까지 바다열차를 타고 쭉~간다.
방법2.미리 정동진, 동해등에 갔다가 바다열차를 탄다.
방법3.강릉에서 바다열차를 타고 적당한곳에 내려서 즐긴다.

6.복귀.
강릉 또는 삼척에서 버스로 대전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버스는 대략 많으니까
무사복귀 할 수 있길~!! ^_________^


번외.
1.장소를 삼척으로 삼고 출발.
도착시간은 12시40분쯤으로 비슷할거다.
이후.. 밥먹고~ 삼척해변도 가보고 하며 3시간의 여유를 즐긴다.

그리고 찾아가야 할 곳은 바로 이곳!!
무족건 바다열차를 타야하기때문에.. 이곳으로 간다.

2.바다열차.
16:10분 강릉행 바다열차에 탑승.. 바다를 즐기며 강릉 혹은 정동진으로 간다.
정동진에서 적당히(?) 구경해주고.. 뉘엿뉘엿 지는 해와 함께 밥먹고 강릉으로 간다.

3.강릉으로 가는방법.
하나.기차타고, 근데 시간은 잘 모른다.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
둘.역사 뒤쪽으로 골목길 올라가면 편의점 앞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20분에 한대정도 다니는데, 버스타고 30분정도면 강릉 버스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4.대전으로 복귀.
또다시 3시간이 넘는 버스 탑승, 아마 피곤해서 푹~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