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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씨의 외출(後)

가을엔 역시.. 단풍!!

가을이다.
낙옆이 지기전엔 언제나 단풍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법이다.
우리는....
나미나라공화국으로갔다.

들어가는길엔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냥... 더 말할거 없이 정말 많았다. 차도 엄청 막혔는데 이럴땐 택시를 타면... 금방갈수있다.
그아저씨는 그동네 사람이라 돌아가는 길을 알거덩...

매표소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런젠장...
그래도 들어갔다. 트윅스 먹으면서 버텼다. 트윅스를 더 선호했다. -_-

드디어 배를 타고.. 들어가보았다.

아~ 가을이구나..!!!


무슨 나무일까??
노랗게 물든 잎이 밝게 반겨주던데..
눈에 들어오는건 단풍든 나뭇잎 보다 모델.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었다.
근데.... 냄새가... -0-;;;


타조도 나와있고.....(만지는 척만 했음.)


기찻길도 있다.
기차도 다닌다.


단풍도 붉게 물들고

은행 나무 냄새에 맞춰 폼도 잡아주고..ㅋ

역시 예쁘고~♡

정말 아쉬운건... 사람이 너무 많다... 

고기 잡아 달라해서 낚시중.......


외곽으론 갈대밭이 있다.

그리고 이 아가씨도~ㅎ

이동네 닭갈비가 유명하다.
맛은.... 닭갈비다 그냥.
저기.. 입주변이 뿌옇게 나온 이유는 막 먹느라..
움직이고 있는거다.ㅋㅋ




사람이 쪼꼼만 적고 서울살면서 아침에 쪼금만 부지런 떨면서 도시락을 싸서 놀러간다면..
참~ 좋을듯 하다. 사람이 너무 많았어... -_-
하지만 누가 뭐래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요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