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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씨일상

장크스 리구앗.

내 너를 잊고 살았구나...
'나 자신은 거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

늘쌍 적어두고 잊고 살다가...
오늘에서야 거울을 보니 내가 보이는군.
항상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있었던거였어.

나를 보고 나니...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될수도있겠어.
아주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