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저분한생각들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31.2도 아침부터 시끄러운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빨갛게 충혈된 눈. 뻑뻑한 눈을 애써 뜨며 겨우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침인데 벌써부터 훈훈한 공기가 열려진 창문사이로 들어온다. 시간이 공간을 초월 할 수 있을까? 시간을 되돌릴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시간이 공간을 초월한다면 어떨까?? 간단히 말하면.. 순간이동을 한다는 거지. 푱~~ 어디가고 싶은데?! 편하긴 하겠네.. 명절마다 차막히는 걱정 않해도 되고. 쓸데없이 길에서 버리는 시간 아껴서 좋고. 점퍼란 영화가 있었지!! 일부 극소수의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능력. 결국 그들은 그것을 남용.. 아니 악용했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정도 악용은 하겠지. 은행을 턴다던가. 어딘가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버리는 일따위. 자~ 나에게 그런 능력이 주어졌어. 그렇다면.. 난 어딜 갈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쓸데없는 고민이나 해볼까?.... 아. 그리고 방금 생각난게 있는데 어릴적 나에게 재산목록 1호라 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있었지. 그냥 평범한 자전거였어. .. 결혼관. 사람이 나고 자라서 어른이 되면 결혼을 하게 된다. 모두가 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한다. 왜 결혼을 하는것일까?! 보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또 자녀들의 부모가 되기위해. 과연.. 정말인것인가?! 그저.. 모두들 그러하기에 나도 그러해야 한다 생각하여 그러는것은 아닐까?! 어려서부터 들어온 소리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관념이 생성된것은 아닐까?! 남녀 사이에 나이차이가 많다. 남자가 47살이고, 여자는 23살이다. 이 둘이 서로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을 하려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사람보다는 흉보려는 사람이 더 많다. 능력있는 남자, 능력있는 여자가 있다. 그 사람들은 벌써 경제적으로 부모로 부터 독립하였고.. 5.23 툭... 투두둑..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 그러한 빗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비가 오는 날에 잠에 들어본다. 이 잠을 깨고 나면 비온 뒤 맑게 개인 하늘처럼 내 마음의 온갖 번뇌와 고통, 슬픔과 아픔들이 빗물에 씻겨 내려갔으리라 기대를 하면서 잠에 든다. 허리가 아플만치 잠을 자고 일어나니 개운한것도 같고 마음도 훨씬 좋아진듯한 생각이 스친다. 맑게 개인 하늘을 기대해보며 창문을 열어본다. 시끄럽다. 이래서 길옆에 있는 방을 얻는게 아니었어... 암만 후회해봤자 이미 계약서엔 싸인과 함께 서랍 어디엔가 처박혀 있다. 뛰어 다니는 아이들. 뭐가 그리 즐거운지. 그런 아이들을 보며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창문을 닫으려... 그렇다. 결국 이런거다. 시원한 빗물에 깨끗이 씻겨갈줄 알았던 나의 바람은 결국 씻어도.. 5.19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아무런 의미없이 지나쳐 보낸다. 강아지를 안고 걷는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어느 건물에서 나온 이쁜 아가씨가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한다. "...아!! 102호 학생?!" 아주머니 또한 웃는 낯으로 '요즘 젊은 사람 답지 않게 싹싹하네' 생각하며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려... "저.. 204호 사는데..." 뻘쭘함에 아주머니는 아가씨를 지나쳐 발걸음을 빨리한다. 낑낑 강아지가 울어대기 시작한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주머니가 길에다 개를 내려 놓자마자 이내 실례를 하는 견공이다. 편하겠다 저놈은.. 아무때나 길거리에서. 근데... 어이~ 아줌마!! 이거 않치워요?? 여자가 길을 걷는다. 버스 정류장에 멈춰서서는 학교에 가는 버스가 때마침 들어오자 흰 플레어 스커트를 펄럭이.. 댓글. ㅋㅋㅋ 조선일보 덮고 자는 색히래... 조선일보.. ㅋㅋㅋㅋㅋ 출처: 다음 아고라 즐보드 아름다운 얼굴. 코끝이 찡해짐을 느낀다... 2009 행정고시 일정. 09년 행정고시 일정이다. 예전 기술고시.. ㅋㅋㅋ 물론 욕심나는 자리임에는 분명하지만~ 공부를 했어야지...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수는 해볼까 생각중이라는... 근데~ 21일이야!! ㅡ_ㅡ 22일에 토익셤 접수해 놨꾸만~@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