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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마라... 나에겐 듣기 좋은 빗소리가 누군가에겐 재앙으로 펼쳐지는 하루다. 비도 오고 오늘처럼 감성이 충만해지는날... 술 한잔 함께했으면.....
FUJIFILM XF1 병에 걸렸다... 갖고 싶은게 있으면 질러버리는 병... ㅠㅠ 클래식한 디자인에 끌려있던 상태였다. 물론 X20을 더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근데.. 근데 하필이면.. 하이마트에 난데 없이 그 가격에 있는 바람에..... 근데 가죽케이는 이건 왜이리 배송이 않되는건지 ㅋ slr은 솔로가 된 이후로 들지 않게 되었어.. 무거움과 걸리적거림을 감수할만한 그런 작품 활동을 할 의욕이 별루 없어지고,, 간혹 아쉬울때가 있어 휴대성 좋은놈으로다가 하나 들여왔다. 아주 야무지게 써야지!!
망상록(望想錄) 망상록(望想錄) 반복적인 쇼프로를 보다 내일 출근할 걱정에 잠자리에 누웠지만 하릴없이 핸드폰만 만작이며 잠들지 못하는 밤.. 그리고 꿈인듯 들려오는 속삭임 너에게 주어진 3개의 선택지가 있다. 하나, 내가 원하는 내생의 과거 시점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능력. 단, 현재의 기억 또한 가져가지 못한다. 다만 돌아간 과거의 시간부터 지금까지만 존재 하게 될 한권의 노트를 가져 갈 수 있다. 둘, 내가 원하는 미래의 시간에 일주일간 머물 수 있다. 현재 나의 의식을 그대로 가져 갈 수 있으며 단지 내 몸만이 이동 할 수 있다.(마치 터미네이터 처럼..) 내 몸에 직접 기록되거나 행해진것 또한 그대로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셋, 시간을 달릴 수 있다. 과거로든 미래로든 마음대로 시간을 달릴 수 있다. 단, 나의 ..
5월 11일 일요일 무료한 일요일이다. 교회를 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니고 봄이 오고 뭔가를 한것도 아니고 저녁에 일찍 퇴근하고 뭔가 해야지 했는데 뭘 한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나인것 뿐이다. 뭐지?...
뛰지마라, 걸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그렇게나 애쓰지 않아도 우린 충분히 행복 할 수 있다.
내컴퓨터 및 탐색기를 열때 손전등이 보이며 빨리 열리지 않을때 xp가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doubleso.egloos.com/1229173 에스키모님께 감사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난다 내가 주5일 40시간 근무의 정규직이던가? 분명한건 야근한 시간만 45시간이 넘더라는것... 7시반에 출근해서 10시에 퇴근하니 하루가 3일처럼 흐르고 흘러가는구나 세월의 흐름은 내 얼굴에서 부터 보이고 ㅋㅋ 오늘도 홀로남은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