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84)
장마 이른 장마가 시작 되었다. 비가 오면 습관처럼 떠오르는 그리움... 혹은 미련.. 그러나 곧 깨닫는 냉혹한 현실.
윈도우 원격 연결(MSTSC) 윈도우 7 좋다고 설치해봤더니 프로페셔널이 아니면 윈도우 원격연결이 안된다. 하지만 홈에디션일지라도 원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1.원격설정 허용 제어판 - 시스템 - 원격 설정에서 이컴퓨터에 대한 원격지원 연결 허용 체크 고급 선택 고급의 이 컴퓨터가 원격으로 제어되도록 허용 체크 2.첨부파일을 실행하여 원격이 연결되도록 처리 압축 풀고 폴더 안에 있는 instsll.cmd를 실행해 준다. 실행시 주의 할 점은 '관리자권한'으로 실행해 주어야 한다.
비가온다 비가온다 생각이 난다.. 덕분에 날씨는 좀 시원해졌다. 덕분에 내 맘도 좀 시원해져으면 싶다.
피로야 가라 가라 쫌~!!! ㅡㅠ
현충일 이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목숨바쳐 최선을 다하신 호국영령께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호국보은의 달 호국 보은의 달 6월이다 날이 엄청 덥다 보신탕이나 먹으러 갔음 좋겠다 ㅋㅋ
5.22 왜 그랬을까?! 아니 어쩌면 그러고 싶었던건지 모르겠다. 그저 아무런 응답이 없으니 답답할뿐.. 대답이 없겠거니 생각했지만 막상 정말 그러하고나니 뭐랄까....
궁상(窮想) 잠 못 드는 밤 낮에 낮잠을 너무 많이 잤나보다 잘려고 누워봤지만 잠은 오지 않고 방문 넘어 안방의 아버지 코고는 소리만 더욱 선명히 들려온다. 잠시 딴생각을 해보려 한다. 문득 비오는 소리에 창밖을 바라본다. 비가 온다 살며시 오는 봄비가 아닌 제법 굵은 비가 처마를 후려치고 있다. 창문을 열어본다. 시원한 빗소리에 괜시리 감상적이 되어본다. 때이른 장맛비에 더럽던 내 차는 오랜만에 개운하리라. 멍하니, 어두운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티비에서 나의 궁상에 힘을 보태려 옛 노래 들려준다.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날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꺼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