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자씨일상 (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출근 52시간 이후 오랜만에 주말 출근을 했다.회사에 나와보니 나 말고도 출근한 사람들이 속속 있었다.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다들 너무 고생이 많구나 생각했는데핸드폰 보랴 인터넷 하랴 ..굳이 일요일에 회사에 나와서 저렇게 해야하는지 집에서 굴러다니던 나도 문제지만쓸데없이 회사에 나와있는것도 문제인듯 싶다. 난 이제 집에가야지.. 생각 사람은 하루에 수만가지 생각을 하며 지낸다.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하자면 그때 그랬더라면.. 하며 지나간일에 대한 후회가 80%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에대한 걱정이 10% 순간 순간의 판단이 6% 그리고 순수하게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내가 해야할 것에 대한 고민은 4% 듣고 보니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물론 추억을 뜯어먹고 사는 동물이 사람이라고 한다지만.. 실상 일어날지 말지 모르는 아득한 미래의 일에 대한 걱정과어제 그거 했어야 하는데 라는 과거의 후회와아무 생각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지나보내는 하루를 생각해보니 정말 내가 열심히 무었인가를 한 시간은 많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근데도 왜 이리도 복잡하고 머리가 아픈일이 많은지 모르겠다. 4%만 고민하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분명히 올해는 분명히 올해는프로젝트 이런거 않한다고 했다. 예산도 추가된게 없었다. 근데 지금 프로젝트 두개에 한발씩, 한몸뚱아리씩 걸쳐있다.사내강사도 해야한다... 이정도면 월급 더 줘야 하는거 아닌가?? 지방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info.nec.go.kr/main/main_load.xhtml 왜 있는걸 활용할 생각을 못했을까? 선관위 사이트에 가면 예비 후보자 기본 사항을 다 확인 할 수 있다.후보자 이름을 누르면 학력과 전과 기록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이런 간단한 항목들은 선관위를 통해 확인 하면 되겠다. 난 그럼 관련 뉴스들을 좀 찾아봐야겠다. 11월 29일 수요일 우리 회사에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영화동호회를 진행한다.회사에서 직원에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좋은 복제 제도이다.근데 내가 총무라서.. 귀찮은게 많다. 블랙체인, 가상화폐.. 말이 많다.무언가 잡을 수 없는 호화을 노리며 다들 달려들고 있다.지금이 기회인듯 한데 뭔지 모를 두려움에 아직 잘 못하고 있다. 위험이 크면 돌아오는 것도 큰 법이지만.. 내가 쫄보인것을 간과한 남들이 하는 이야기는 듣지말자!! 방문자 처음엔 이런 저런 포스팅을 많이 할 생각이었다. 어느덧.. 바쁨이랑 핑계와 게으름이란 양념으로 서서히 잊혀져가는 블로그가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로그인해보면 나오는 방문객이 10명정도는 된다. 감사합니다. 약을먹다 오랜만에 감기에 걸려 감기약을 먹었다. 감기약을 먹어 졸린건지.. 봄이 오느라 졸린건지 잠이 쏟아져 5분정도 졸았다. 2015년도 어느새 두달이 지나고 2주가 지나가고 있다. 무엇이 그렇게도 나를 바쁘게 했나 생각해 보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건 없는듯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지만 나는 언젠가 내가 위치한 자리에 멈춰버린듯하다. 다시.. 움직일시간이다. 웰컴 2015 2015 을미년이 시작되었다. 반갑다 새해야 덕분에 난 서른셋이 되었구나!!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