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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오늘 다들 생일이냐며 물어온다 아니다 내일이다 ㅋㅋ글쿠나.. 그런다 하루 종일 ㅋㅋ 7일 생일이다. 축하받아야겠지 내일은 모두에게 또 그사람들에게
7월이 되었다. 7월이 되었다. 학생때라면 방학에 무엇을 할까 고민중이었겠지만 지금은 벌써 7월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늘 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늘 바쁘고 늘 시간이 없는 듯 싶다. 그런데 정작 시간이 날 때에도 뭔가 특별히 하는게 없다. 아니.. 할 줄 아는게 없단게 맞는말인거 같다. 7월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그렇지만 하고 싶었던 그 일들을 해야겠다. 우선 그게 무엇이었는지 먼저 생각을 하고 말이다.
가장 젊은 순간 당신과 마주한 오늘 이 날이 앞으로 내가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보단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보다 어제 더 열정적이었고 어제보단 그저께가 더 대범했어요 그래서 당신을 만나는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어요 그저께보단 어제가, 어제보단 오늘이 더 성숙하니까.. - 신사의 품격 중에서 드라마가 막장을 때리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물론 그런게 있다 그런중에도 문득 문득 저렇게 귀에 와 닫는 말들이 있다. 어느새 어제보다 하루만큼 더 소심해지는 나를 보면서...
reAction 작용과 반작용 중학교때였나?! 과학시간에 배우는것이다. 적당한 예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공식.. 아니 패턴이랄까?! a가 b에게 어떠한 작용을 하는 경우 b는 작용에 대한 대답으로 반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나 b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것은 b에게 충분하지 않은 작용이 주어진 경우, a의 작용이 b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분류 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람과 사람, 인간관계에서의 작용-반작용 문제라는점이다. a의 작용이 b의 작용점을 충분히 자극 하지 못 할 지라도 인간의 인지능력이라는 촉매를 통해 b의 반응점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겠다. 결과적으로 a의 b에 대한 반작용을 기대하며 작..
이런 빨간날 집에서 편히 쉬지 아니하고, 빨간날 전날 저녁에 술한잔 하지 아니하고, 빨간날 회사에 출근하여 저녁 7시가 넘어 퇴근을 하였다.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휴일 근무신청을 하지 아니하여 빨간날 근무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한다. 뭐 간단히 무료봉사 한 셈 치면 되는거지 뭐.. 앞으로는 근무신청하지 않은 빨간날에 그 어떠한 장애나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절.대. 출근하지 않으리..!! 아~ 오늘도 열심히 근무해야지!!
현충일 밖을 나가보았지만 태극기가 많지 않다. 과거 없는 현재가 있을 수 없지만, 모두들 직접 겪지 않은 과거는 잊고 사는듯 싶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나때문에 나때문이란다 ㅋㅋㅋ 나랑 놀더니 애가 이상해진거 같단다. 내가 저랬었나?! 싶긴한데... 청출어람이라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듯 싶다 ㅋㅋㅋㅋㅋ 거참... 녀석... 난 조용히 잘 지내고 있구만 괜히..ㅋㅋㅋ
놈놈놈 4월인가?... 입사한 놈이 있다. 첫날부터 술먹고 강한 인상을 남긴녀석이지만 어찌 어찌 살아남아 지금 나름 열심히 잘 하고 있다. 이놈은 밥먹고 나면 식당에서 사탕을 한주먹 쥐어 나온다. 나도 가끔 한두개 먹긴 한다만.. 정도가 지나칠 만큼 많이 들고와서 주섬주섬 계속 먹는다. 한번은 뭐하러 그리 잔득 들고 오냐고 물으니 '담배가 매워서요' 라는 기막힌 대답을 들었다. 어쨌거나 이녀석이 오고 난 후 난 매우 보통인 사람이 되었다. 덕분에 고마울뿐~ ㅋㅋ 이상한놈은 찾았으니.. 좋은놈과 나쁜놈만 찾아볼까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