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자씨일상 (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Time waits for no man 시간이 흘러 4월이 마무리 되어간다. 이 슬픈 나의 마음을 아는지 마지막날인 내일은 하늘도 흠뻑 울어준다 한다. 어제 밤에도 침대에 누워 그저 멍하니 흘려보낸 1분 1초가 아쉽게 느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릴없이 흘려보낸 시간인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듯.. 가만히 누워 있는 그 1분 1초의 시간에도 나라는 사람을 뒤돌아볼 수 있고, 내일 일정을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하루 종일 지쳐버린 나의 두뇌의 휴식을 위해 잠시 명상에 잠길 수 도 있다. 지금 생각하여 저런 부류에 포함되지 않는 그 어떤 행동과 어쩌면 무엇을 했는지 조차 기억 할 수 없다면 또다시 지나간 1분 1초만을 아쉬워하며 다가오는 1분 1초 또한 부질없이 흘려보내게 된다. 그렇게... 2011년 4월은 끝나간다. 서태지와 이지아와 정우성에 뭍혀버린... 아까 저장 않되는가 싶더니..... 서태지와 이지아, 정우성 소식이 하도 크게 대서 특필되고 막 그러고 있다. 한편으론 놀랍고, 한편으로는 연예부 기자들 보너스줄때가 되었는가 싶고... 개때같이 달려들어 쏟아내는 무분별한 막무가내 기사통에 정작 실제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정치, 경제 등 시사 문제에 대한 기사거리는 찾아 보기도 힘든 판국이다. BBK 판결 문제도 있고,, 4대강에서는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데... 이건 뭐 속시원히 소식을 전해주는 매체가 없다. 뉴스,, 새로운 소식이라는 것 만큼은 뜬 소문이 아닌 진정성있고 독립성있고 줏대 있는 소식을 좀 전해주길 바란다. 국민을 조정하려 마인드 컨트롤 걸려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4월 12일 아이폰 초기화....... ㅡㅡ^ 이런 젠장 맞을 사과폰 같으니!!!! 간신히 전화 기능과 번호만 살렸다만..... 에혀..ㅠㅠ 창밖을 보라 마주 앉은 그대여 잠시 창밖을 보며 큰 숨한번 쉬어보게나. 무슨 힘든 일 그리 많기에 아침부터 얼굴에 어둠을 드리우는가?. 지금 잠시. 오늘 그리고 내일이 지나면 겨우 그정도.. 한잔 쓴 술의 맛난 안주가 되어주는 겨우 그정도 일일 터인데. 마주 앉은 그대여 잠시 창밖을 바라만 보게나. 아무것도 없을듯 싶었던 그곳에 수많은 생명들이 저마다 의미를 지닌새 돌아가고 있다네. 내가 아니어도 그래.. 내가 아니어도 되는 것이라네. 마주 앉은 그대여 잠시 창밖을 보며 오늘은 그대를 한번 바라보게나. 자기 자신을 낮선 사람으로 만드는 그런 바보는 되지 말게나. began 2011. my 29th Rounds. Adios 2010년.... snow fall down in winter. 눈이 오는 겨울엔 보드를 타자. 대신... 다치지 말고 워헛!! 2AM 니들.... 워허헛~!!! 2AM 니들.. 지하철이나 지킬것이지... ㅡㅡ^ 고딴 노래 부를꺼야?! 어?? 속상하게시리.... ㅠㅠ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