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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씨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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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또라이 문득.. 필수가 불러주던 술또라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술을 마시고, 취하고.. 기억을 잃고.. 다음날이면 힘들고, 속은 않좋고.. 그리고 핸드폰을 들어다보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술에 취한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무슨 마음으로 그렇게 메세지를 보내버린걸까?.. 모르겠다. 그냥.. 술을 줄여야지.. 그냥 좀 힘든가보다
한번은 한번은 내가 원하는 사람이 이 글을 읽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읽었다면 읽었노라 말이라도 들으면 좋으련만... 읽었다면 노래나 들어보렴.. 들었다면 알려주고..
투표하고왔다 투표하고왔다 아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사실 좀 귀찮았는데 나의 소중한 한표를 포기 할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 아버지와 나는 의견이 나뉘었다. 아까 전화하셔서 뭐라하신다 ㅋ 어쨌든 아버지가 보는 우리나라와 내가 보는 우리나라는 다르니까.. 투표율이 75.8% 정도 된다고 한다. 나름 선전한 결과......라고 위안 삼아본다 즐겁지 아니한가~ 나의 소중한 한표가 새 나라를 만들어가는것이!!
Dragon APX Jet stealth 우하하하~ 고글 도착!! 미러타입 편광렌즈 자~ 이제 출동하면 된다!! 이번 주말엔 출근하지 않길~~
rainy 비가 온다 시원하게 많이도 내려준다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물론 나의 메세지를 받아 보고는 있을거다 대답이 없을뿐...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술을 한잔 두잔 들이켜고 집에 가노라면 나도 모르게 메세지를 보내고있다 물론 다음날 아침에야 보낸 사실을 깨닫게 되는거지만...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아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뜻하지 않은 가을비가 오는 날이면 혹시나 하며 대답을 기다리게 된다. 혹시나 하면서 말이다..
그런건가?? 올해가 지나기전에 한번은 얼굴을 봤으면 싶다 그저 얼굴 한번 보면서 차 한잔 하는 일이 어려운것일까?!
9월 24일 월요일
그냥 보고싶다 말하면 너무 이기적인걸까?!